일상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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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유도공원 방문일상 이야기/PHOTO | 사진 2019. 8. 3. 16:31
장마 같은 느낌이 적게 드는 장마 기간이 지나고,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. 용산 휴가철에 맞추어 저 역시도 휴가를 얻었기에 모처럼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. 하지만 최근 연달아 비 소식이 있었던 데다가 멀리 떠나는 것에는 제법 부담을 느끼고 있었기에... 인근 지역으로 출사를 가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.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선유도공원! 지하철에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 부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, 도보로도 금방 도달할 수 있습니다. 도심권 내에 위치한 작은 섬은 누구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죠.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맑음과 흐림을 반복했는데요. 덕분에 사진의 광량이 풍부했다가 부족했다가, 사진 찍기에는 영 좋지 않은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. 아이러니하게도 사진을 촬영..